[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프로듀스(이하 프듀)' 시리즈 제작진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29일 열린다.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제21 형사부 심리로 사기의 공동정범 혐의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의 공동정범 혐의, 배인수재 혐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린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차은 안준영PD와 김용범CP에게 각각 징역 3년을, 보조PD 이 모씨에게는 징역 2년을,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겐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배임수재 등의 혐의와 관련해 안PD에게 3996만여원을 추징했다.
최후 진술에서 안PD는 "내가 한 모든 행동이 다 좋은 결과를 위한 일이라 자신을 속였다. 결과가 좋아야 연습생과 스태프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정의롭지 못한 과정으로 얻은 결과는 결국 무너진다는 진리를 가슴에 새기고 살겠다. 며칠 전 심한 화상을 입었다. 너무 고통스러웠다. 큰 흉터가 남는다고 한다. 이번 사건 역시 내 삶에서 평생 지워지지 않을 흉터로 남았으면 한다. 이 흉터를 보며 다시는 잘못하지 않겠다"고 호소했다.
김CP는 "목사의 자랑스러운 아들로 회사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관리한 위치였다. 후배들을 제대로 이끌기는 커녕 지탄받는 피고인으로 이 자리에 섰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 사회와 이웃에 갚으며 살겠다"고 말했다.
안PD와 김CP 등은 2016년부터 '프듀' 전 시리즈에 걸쳐 특정 연습생이 유리하도록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하고 순위를 뒤바꾼 혐의를 받는다. 안PD는 또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도 받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윤승아♥' 김무열, 결혼 11년 차 인데…"子 유치원에 우리만 가족 사진 없었다" -
정경호, '14년 열애' 최수영과 결별 인정 당일 공개한 사진..함께 키운 반려견에 애틋 -
신정환, 지상파 복귀 안 하는 이유 "시청률 높은 프로서 섭외..가족들이 극구 반대" -
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
김무열 사진 올리고 '도플갱어 인증'...美톱배우도 '참교육' 샤라웃 -
정경호 “수영 없인 나도 없다”고 했는데…14년 커플 결별에 전국민 안타까움 -
서인영, ♥사업가 재혼 악플에 "교회 스몰웨딩, 내가 바람피워 이혼했냐"[SC이슈] -
'재혼' 서인영, '꽃값만 1억' 前결혼식 뼈저리게 후회.."무쓸모, 잘 사는 게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