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BJ 한미모가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의 전처 배우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으로 고발한 가운데,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를 당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왔다.
29일 SBS funE는 "변수미가 20대 초반 여성 취업 준비생들을 필리핀 마닐라에 불러 불법 아르바이트를 시킨 정황이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인 A씨는 "변수미가 '필리핀 마닐라에 오면 숙식도 제공하고 취업도 시켜주겠다'고 설득해 건너갔다. 변수미의 설명과는 달리 불법적인 일이었고, 변수미의 감시를 받으며 도박장에서 하는 불법적인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A씨는 변수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변수미는 A씨가 귀국한 사실을 알게 된 뒤 자신의 A씨의 신상이 담긴 여권 사진들을 게시하며 위협을 가했다.
A씨는 경찰에 이 같은 내용을 신고하려 했으나 보복에 대한 두려움과 신변 위협을 우려해 법정 대응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지난 28일 한미모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도박 등 혐의로 변수미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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