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1박 2일 시즌4' 멤버들 사이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진다.
31일 방송하는 '1박 2일4 -가정의 달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잠자리 복불복 사상 최고의 눈치 게임이 펼쳐진다.
고난이도 미션 수행을 통해 협동심과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다진 멤버들은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려 하지만, 의리를 시험하는 마지막 관문이 등장한다. 실내 취침과 야외 취침을 결정하는 잠자리 복불복에서 자신의 편안함과 멤버의 불편함을 맞바꾸는 달콤한 악마의 유혹이 기다리고 있는 것.
자신의 선택이 다른 멤버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복불복 룰을 전달받자 여섯 남자의 눈이 번뜩이며 치열한 탐색전을 시작한다. 의리를 지켜 다 같이 야외 취침을 하자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배신의 징후를 보이는 멤버들이 등장하며 화합의 분위기에 점차 균열이 일어난다.
특히 미묘한 웃음을 짓는 김선호를 향해 딘딘은 "(당당하면)하차하면 되잖아!"라고 강하게 몰아세우며 앙숙 관계에 또다시 불을 붙인다. 이외에도 느긋한 표정으로 웃음 짓는 연정훈, '1박 2일' 13학년으로서 고도의 연기력을 펼치는 김종민 등 멤버들의 속을 알 수 없는 모습에 긴장감이 더욱 고조된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불신의 늪에 빠져버린 잠자리 복불복 현장. 여섯 형제들이 마지막까지 서로에 대한 의리를 지켰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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