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조제 무링요 감독이 재개를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잔여경기에 공격옵션 하나를 활용할 수 없을 전망이다.
영국공영방송 'BBC'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신성 트로이 패럿(18)은 맹장수술 여파로 시즌아웃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주 초 팀의 소규모 훈련에 참가한 패럿은 토트넘 의료진에게 복통을 호소한 뒤 맹장수술을 받고 현재는 회복 중인데, 구단은 "6월 말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럿은 올시즌 토트넘 1군 4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12월 번리전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데뷔했다. 손흥민이 70m 솔로골을 터뜨린 바로 그 경기다.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난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은 한 인터뷰에서 패럿이 해리 케인과 비슷한 특성을 지닌 선수라고 극찬했다.
프리미어리그는 6월 17일, 근 4개월의 기다림 끝에 재개한다. 토트넘은 9경기를 남겨두고 8위에 머물렀다. 4위 첼시와의 승점차는 7점. 다행인 건 리그 재개를 앞두고 때마침 두 공격 에이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것이다. 무링요 감독은 최근 케인, 손흥민, 무사 시소코 등의 부상 완쾌 소식을 전했다. 둘은 부상 공백에도 팀 득점의 60% 이상에 관여했다. 토트넘의 재개 첫 경기 상대는 맨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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