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 K-GYM스포츠클럽과 '유소년 핸드볼클럽' 창단을 협약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 핸드볼 구단은 핸드볼 저변 활성화를 위해 실업 구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 유소년 핸드볼 클럽(가칭 '주니어 슈글즈')을 K-GYM 스포츠클럽과 협력해 만들기로 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K-GYM은 지난 2017년 핸드볼 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자매결연 이후 다양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핸드볼 종목을 정식 강습 프로그램으로 개설해 '주니어슈글즈 클럽'을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이배현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은 "유소년들이 핸드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K-GYM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니어 슈글즈' 를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 중 선수로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학생을 발굴해 핸드볼 엘리트학교 진학 및 멘토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핸드볼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 이태우 K-GYM 대표는 "핸드볼 저변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내실 있고 전문성 있는 코칭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모범적인 클럽 운영으로 핸드볼 발전에 기여하는 핸드볼클럽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K-GYM스포츠클럽은 주1회 핸드볼교실, 찾아가는 핸드볼강습, 핸드볼관람 문화체험, K-GYM 컵 핸드볼대회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 연말 대한핸드볼협회에서 개최하는 2020년 핸드볼 꿈나무 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챔피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비 시즌을 활용해 핸드볼 저변확대와 핸드볼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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