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의 희망' 구보 다케후사(레알 마요르카)가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31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구단 AC밀란이 구보 임대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보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입단했다. 이후 곧바로 레알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해 활약했다. 구보는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스페인 리그가 중단되기 전 3경기에는 모두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당시 세 경기 기록은 2골-1도움.
레알 마요르카에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인 구보는 빅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구보는 레알 마드리드와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 계약 연장 뒤 레알 소시에다드, 베티스, 혹은 파리생제르맹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AC밀란까지 구보 움직임을 살피는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호치는 스페인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20을 인용해 '구보는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요르카와 이별한다. AC밀란이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1년생 구보는 일본의 미래로 꼽힌다. 월반을 거듭하며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구보는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핵심 멤버로도 꼽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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