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축구는 크리스마스에도 멈추지 않았다. 축구가 오고 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말이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5월 31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소식에 반가움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EPL은 6월 17일 재개를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위험 속 문을 닫은 지 3개월만이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 우리의 첫 경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독일은 벌써 경기를 치렀다. 포르투갈은 이번 주말, 스페인은 그 다음 주말에 경기를 한다. 시즌이 끝났다고. 아니다 축구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는 크리스마스에도 멈추지 않았다. 우리가 경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상했다. 하지만 위험 신호가 사라지길 끈기 있게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EPL 29경기에서 승점 41점을 쌓았다. 8위에 랭크 돼 있다.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위해서는 승리가 간절하다.
반가운 점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등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무리뉴 감독은 "내 생각에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축구가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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