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윌리 사뇰이 선수 영입에 관하여 옛 직장 바이에른 뮌헨에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한 사뇰은 프랑스 방송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네는 바이에른과 어울리지 않는다. 그는 (경기력이)일정하지 않고, 자주 문제를 일으킨다. 맨시티와 국가대표에서 모두 그랬다. 그런 사네가 8천만 유로라고? 나 같으면 2천만 유로를 더 얹어서라도 카이 하베르츠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뮌헨이 독일 국가대표 윙어 사네를 노리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지난해 여름 적극적인 협상을 펼쳤으나, 맨시티의 반대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그 이후 사네가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이적은 흐지부지됐다. 리그 재개 및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사네의 영입설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오는 모양새이지만, 사뇰은 차라리 최근 주가가 폭등한 레버쿠젠의 하베르츠를 영입하는 편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베르츠는 지난 5월 30일 프라이부르크전 득점을 통해 분데스리가 역사를 새로 썼다. 만 20세 선수로 가장 많은 리그 35골을 꽂았다. 한편, 사뇰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뮌헨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 5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에 일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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