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김태균이 복귀했다.
한화는 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윤규진과 송윤준, 외야수 장진혁이 1군에서 말소됐다. 윤규진은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7.36(3⅔이닝 3자책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좌완 송윤준도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13(2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말소됐다. 장진혁은 19경기에서 타율 1할5푼6리(32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투수 윤대경과 내야수 김태균, 외야수 이동훈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김태균의 복귀가 눈에 띈다. 김태균은 부진 끝에 지난달 20일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11경기에 나와 타율 1할3리(29타수 3안타)에 그쳤다. 이후 감을 찾기 위한 훈련에 매진했고, 실전을 치른 뒤 1군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일 서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청백전이 비로 취소돼 계획이 바뀌었다.
이동훈은 지난달 19일 말소된 후 15일 만에 1군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인천고-삼성 라이온즈를 거친 우완 투수 윤대경은 처음 1군으로 콜업됐다. 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태균은 곧바로 선발 출전한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정은원(2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김태균(1루수)-정진호(좌익수)-송광민(3루수)-최재훈(포수)-노시환(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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