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난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체육대학교 연구팀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진이 참여하는 배구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의 초·중·고 유소년 선수들과 프로배구팀 선수 등 총 700여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부상 분석과 그에 따른 예방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부상 특성에 대한 역학조사, 신체 기능검사 및 정밀 동작분석을 시행했다.
주요 연구 결과로 선수들의 성별, 연령별, 포지션별로 부상 빈도와 특성을 조사하였는데 배구선수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부상 부위는 무릎 (276건), 발목 (247건), 어깨 (124건), 허리 (97건) 순으로 확인됐다. 남자 선수들은 1000번의 훈련 및 경기 동안 0.63건의 부상이 발생했다. 여자선수들은 0.74건의 부상이 발생했다.
또한 프로 선수들보다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새로운 부상 발생률이 낮아졌다. 유소년들의 경우 손과 손가락의 부상 발생 빈도가 높았다. 남자 프로 선수들은 어깨, 여자 프로 선수들은 허리 및 골반 부상, 특히 종아리와 아킬레스건 부상이 많았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준비운동에 필요한 14개 동작을 선정, 총 8개 학교 95명의 유소년 학생들에게 8주간 해당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스포츠 손상 예방 및 운동 능력과 경기력 향상요인에 긍정적 효과가 도출된 것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연구의 연구책임자인 김은국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외에서도 시도가 없었던 대규모 연구로서 실내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구에서 최초로 시도한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연맹은 이번 연구 결과 및 교육 자료를 프로배구팀 및 전국 유소년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관련 영상을 연맹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하정우♥차정원 7월 결혼설, 父 김용건도 속았다 "미안하다고 사과"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외식업계 큰손' 노희영, 영국남자♥국가비 중매자였다 "아들·며느리 같아"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국서 놀라운 경험" KIA V12 공신, 다시 기회 열렸다! 토론토 선발 후보 줄부상…감독도 "가능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