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2020~2021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3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2020~2021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소매에 당혹스러운 핑크 줄무늬가 새겨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풋티헤드라인의 보도를 인용해 새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더선은 '이 디자인은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누군가 넷플릭스 시리즈의 타이거 킹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유니폼은 브이넥으로 디자인 돼 있다. 흰색 배경이지만, 소매는 무늬가 새겨져 있다. 짙은 분홍색에 호랑이 무늬가 새겨져 있다. 몸통에는 유니폼 제작 업체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줄무늬 세 개가 그려져 있다. 이 줄무늬 역시 분홍색'이라고 전했다.
팬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 팬은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에 타이거 킹처럼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팬은 '파리생제르맹(PSG)과 FC바르셀로나는 폭탄, 레알 마드리드는 핑크 호랑이 지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또 다른 팬은 '아름답다'며 긍정적 의견을 내놨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에 핑크가 사용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4~2015시즌 유니폼에 핑크를 활용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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