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열정이 뜨겁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유벤투스 훈련장에 4시간 일찍 도착해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멈췄던 시계를 돌리고자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호날두 역시 팀 훈련에 복귀했다. 그는 코로나19를 피해 고향인 포르투갈에서 자가 격리 생활을 했다. 최근 이탈리아로 돌아와 시즌을 준비 중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시즌 준비를 위해 4시간 일찍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동료들이 도착하기 전에 혼자서 훈련했다. 이후 팀 훈련에 참여했다. 그는 세리에A 중단 전보다 훨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카를로스 테베즈는 "호날두는 늘 그곳에 있었다. 나는 혼잣말처럼 '어떻게해야 저 선수보다 일찍 올 수 있지' 생각했다. 어느 날 오전 6시30분에 훈련장에 갔다. 호날두는 그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호날두의 전 피지컬 코치 역시 "최고의 수준으로 훈련한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뒤 새벽에 도착한 뒤에도 한 시간 동안 회복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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