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폴 포그바가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을까.
포그바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이 포그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지만, 포그바의 마음 속에는 새로운 도전이 자리잡고 있다.
솔샤르 감독 체제 하에서 젊은 선수들 위주로 리빌딩을 진행 중인 맨유는 결국 포그바를 팔 수 있다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 대신 전제는 이적료를 충분히 챙긴다는 것이다. 맨유는 포그바 영입 당시 89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당초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를 받았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포그바를 강력히 원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앙 음바페 등 다른 선수들 영입을 위해 충분한 돈을 투자할 여력이 없다.
그래서 찾은 팀이 '거부' 파리생제르맹이다. 4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파리생제르맹에 포그바를 팔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원하는 이적료는 무려 1억3000만파운드다. 맨유는 이 금액으로 제이든 산초, 잭 그릴리쉬 영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포그바 역시 파리생제르맹행이 나쁘지 않다. 일단 고향 프랑스로 돌아가는데다, 음바페,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등과 같은 슈퍼스타들과 뛸 수 있다. 무엇보다 지금보다 훨씬 많은 주급을 수령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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