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비드 실바, 카타르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될까.
영국 매체 '메트로'는 맨체스터시티의 레전드 실바가 카타르 팀 알 두하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34세 실바는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양측의 계약이 끝나고, 실바가 떠나는 게 예정됐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찌감치 실바의 대체자로 필 포든을 점찍고 이별을 암시했다.
실바는 2010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후, 2011~2012 시즌 팀에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안겼다. 이후 10년 동안 주전 공격수로 뛰며 팀에 무수한 우승컵을 선물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에서 스페인 대표팀 일원으로 우승에 기여했다.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 경기력은 여전하다는 평가에 스페인, 미국 복수의 팀들로부터 콜을 받고 있는 실바다. 특히,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인터 마이애미가 그에게 최고 연봉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카타르 오일 머니가 실바를 유혹할 예정이다. 도하에 연고를 둔 알 두하일이 실바를 노리고 있다. 카타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다가옴에 따라 자국 경기의 질과 관심도를 글어올리고 싶어 한다. 실바가 만약 카타르 리그에 합류하면 엄청난 이슈가 될 수 있다. 이미 크로아티아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가 유벤투스를 떠나 카타르 리그에 뛰어들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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