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거포 최형우가 선제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최형우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2사 이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3번 겸 지명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상대 선발 소형준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4경기 만에 가동된 시즌 6호.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