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라우타로, 바르셀로나 아니고 레알 마드리드로 가라."
네덜란드 레전드 미드필더 스네이더가 인터밀란(이탈리아) 후배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인터밀란)에게 충고했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아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라는 것이다.
스네이더는 아약스,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뛰었다. 그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A매치 134경기를 뛴 전설적인 선수였다.
그는 스포츠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가 국가대표 라우타로에 대해 "나는 라우타로에게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라우타로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강한 선수다. 나는 그에게 인터밀란에서 오랜 시간 뛴 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볼 것을 얘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라우타로는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 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스네이더는 "나는 바르셀로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나와 함께 뛴 최고의 재능있는 선수는 구티였다. 그는 환상적인 파트너였다"고 평가했다.
스네이더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후배 프렌키 데용(바르셀로나)에 대해선 "그는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선택을 했다. 데용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잘 맞는다. 메시가 축구를 그만두면 데용이 좀더 리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데용은 지난 여름, 아약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같은 시기에 아약스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센터백 데리트에 대해선 "데리트는 다른 선택을 했다. 데용은 완벽한 선택을 했다. 데리트는 달랐다. 내 생각에는 데용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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