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올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가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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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5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올시즌 대회 요강에 따라 이날 경기는 11일 오후 3시부터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올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다. 지난달 15일 LG와 키움 히어로즈의 잠실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다음 날 더블헤더로 치러지나 바 있다. 공교롭게도 LG가 이번에도 더블헤더를 소화하는 팀이 됐다. 당시 LG는 키움전 더블헤더를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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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잠실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비가 내리더니 경기 시작 즈음에 빗줄기가 잠시 가늘어져 방수포를 걷으려 했으나, 다시 굵어지면서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11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SK는 리카르도 핀토, LG는 이민호를 예고했다. SK는 더블헤더 1차전에 이날 선발 예정이던 김태훈이 아닌 핀토를 내세우기로 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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