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제대로 칼을 갈았다.
첼시는 국제축구연맹 징계로 인해 두번의 이적시장을 빈손으로 보냈다. 그 한풀이를 하듯 올 여름 대대적인 영입을 준비 중이다. 이미 하킴 지예흐를 3800만파운드에 영입한데 이어, 리버풀행이 유력했던 티모 베르너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54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여기에 약점인 왼쪽 풀백에 벤 칠월까지 노리고 있다. 최근에는 '핫가이' 카이 하베르츠까지 품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데클란 라이스도 영입할 의사를 내비쳤다. 라이스는 첼시의 오랜 타깃 중 하나다. 이적시장 전문가 이안 맥개리는 11일(한국시각) 트랜스퍼 윈도우 팟캐스트를 통해 "첼시가 염두에 두고 있는 또 다른 선수는 라이스"라며 "그는 첼시 아카데미 출신이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 수비진을 보호해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라이스는 수비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센터백으로도 뛸 수 있다. 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노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라이스와 웨스트햄의 계약은 2024년까지다. 그는 이제 21세고 벌썰 7번의 A대표 경험까지 있다. 볼을 잘다루고, 경기를 읽을 줄 아는 젊고, 재능있는 영국 선수, 존 테리 이후 첼시를 이끌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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