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대한민국 군 상용차 정비기술 전수를 위해 육해공군 대상으로 정비 교육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군산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2020년 상반기 공군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공군의 수송관 및 정비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전시 상황에 동원되는 군용 차량 및 군에 납품된 타타대우 차량에 대한 경정비 교육을 비롯하여 차량 기능 설명 및 진단,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정비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일에도 육군의 수송관 및 정비관 3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육군과 공군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연 2회, 해군은 하반기 연 1회씩 정기 교육을 통해 정비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정기 교육 외에도 부대의 요청에 의해 진행하는 특별 방문 교육 대상 인원도 연간 800여명에 이르며, 상시 교육을 위한 모바일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 부터 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엔진, 미션 교보재를 비롯, 1억원 상당의 시뮬레이션 교보재 지원을 통한 교육장비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타타대우상용차가 정기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진행하는 이유는 육해공 3군의 상용차 중 절반을 타타대우상용차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육군 공병의 트랙터 114대를 수주했으며, 또한 국내 최초로 4X4 AWD 차량 25대를 공군에 수주하는 등 타타대우가 성능과 안전성에서 군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군이 국가의 안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타타대우상용차가 활용되고 있는 만큼 타타대우가 보유한 차량 정비 기술을 적극적으로 전수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군 부대 정비 기술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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