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장염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롯데 자이언츠 포수 정보근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는 12일 '정보근이 장염 및 급체로 고열 증세를 보여 구단 지정 병원에서 코로나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정보근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관련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정보근이 고열 동반 증세를 보인다는 보고를 받은 후, KBO 대응 메뉴얼에 따라 출근을 금지하고 곧바로 병원 검사 절차를 진행했다. 선수 포지션 특성상 엔트리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확진 판정 이전까지 신상 비공개 원칙을 유지하며 말소 사유를 장염으로 공개해야 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정보근은 코로나 대응 규칙에 따라 선수단 결정이 내려질 경우, 3일 내에 1군 엔트리에 복귀할 수 있다.
정보근은 올 시즌 개막엔트리에 진입해 김준태와 플래툰 체제로 롯데 안방을 지켰다. 26경기 타율은 1할3푼2리(53타수 7안타), 홈런없이 3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정보근의 1군 말소 뒤 지성준을 콜업해 11일 한화전에 출전시킨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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