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특집-평화가 온다' 편이 방송된다.
6.15 남북공동선언은 2000년 6월 15일 남북이 분단된 지 55년 만에 화해와 통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아 발표한 선언으로, 평화의 시간을 지나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출연자로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하동균, 남과 북을 사로잡은 목소리 알리,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악여신 송소희, 만능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세계 태권돌 K타이거즈 제로, 실력파 감성밴드 퍼플레인이 출연한다.
각 팀은 주제에 맞게 '평화의 노래'를 부를 예정으로 하동균은 실향민이었던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위해 강산에의 '...라구요'를 선곡,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018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등 역사적 순간에 함께한 알리는 북한에서도 유명한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 에너지 넘치는 노래로 무대를 압도할 예정이다.
송소희는 쟈니리의 '사노라면'에 민요 태평가를 접목, 특별 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으며, 포레스텔라는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선곡해 환상적인 아카펠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K타이거즈 제로는 한국 최초 통일 염원을 담은 노래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를 선곡, 또 한 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며, 퍼플레인은 조용필의 '친구여'를 퍼플레인 만의 색깔로 가득 채워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사한다.
6팀 모두 각자의 매력으로 멋진 무대를 펼친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특집-평화가 온다'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오후 6시 5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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