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 팬들을 위해 '특급 팬 서비스'를 펼쳤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1일(한국시각) '살라는 주유소에서 리버풀 팬들의 유류비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리버풀은 코로나19 '강제 휴식기' 전까지 열린 29경기에서 27승1무1패를 기록했다. 압도적 1위를 달리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살라의 발끝이 중요하다. 그는 리버풀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EPL 26경기에서 13골을 폭발시켰다.
재개를 앞두고 팀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살라. 팬들을 위한 마음도 특급이었다. 데일리스타는 '살라가 현지 주유소에서 팬들의 유류비를 지불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전했다.
팬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살라의 미담을 전하고 있다. 한 팬은 '살라는 팬들을 위해 유류비를 지불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팬은 '이런 선수를 어떻게 응원하지 않을 수 있냐'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밖에도 '그는 전설이다', '불쑥 나타나서 차에 연료를 채웠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리버풀은 22일 에버턴과 격돌한다. 슈퍼컴퓨터 등의 예측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 시즌 '이변 없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리버풀은 남은 9경기에서 2승을 챙기면 자력 우승을 완성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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