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화 이글스 김태균의 홈런이 드디어 터졌다.
김태균은 13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한화가 1회초 선취점을 내준 이후 동점 홈런을 때렸다. 0-2로 뒤지던 1회말 1사 1루 찬스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한 김태균은 1B1S에서 유희관의 3구째를 받아쳤고, 타구는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이 됐다. 비거리 115M.
김태균의 시즌 1호 홈런이다. 올 시즌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오기도 했던 김태균은 최근 3경기에서 4안타를 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이 18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간판 타자의 시즌 첫 홈런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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