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리는 새로운 현실, 텅빈 관중석에 적응해야 한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각) 맨유와 리그 재개 첫 경기를 홈구장(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갖는다. 현재 8위인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실전 경험을 테스트하는 차원에서 지난 주말 노리치시티와 토트넘 홈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30분씩 4쿼터로 치렀다. 경기 결과는 큰 의미가 없지만 토트넘이 졌다. 손흥민은 세번째 쿼터부터 투입돼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마지막 30분간 4번째 쿼터에서는 토트넘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빼고 유스 선수들을 넣으면서 경기력을 점검했다.
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훈련이었다. 우리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우리는 서포터스 없이 경기하는 게 어떤 느낌인지를 알 필요가 있다. 또 EPL 팀과의 훈련이 좋았다. 우리는 새로운 현실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관중 없이 텅빈 경기장에서 어떤 기분이 드는 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번 맨유전에서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공격수 케인 손흥민 베르바인, 미드필더 시소코가 출전할 예정이다. 인종차별 표현을 한 미드필더 델레 알리는 징계로 맨유전에 못 나온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오늘 선수들을 고르게 섞었다. 비슷한 시간을 주었다. 우리는 특정 선수를 힘들게 하지 않았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 준비한 전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해봤다. 그러나 실전 경기는 더 치열하고 강하다. 부상자 없이 준비한 걸 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더 많은 친선경기를 추가 부상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전에 앞서 잡혔던 친선경기를 취소했다. 선수들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친선경기는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이혜영, 폐암 투병후 퉁퉁부은 눈 "좌절 많이 해, 온몸이 흉터 투성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