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이든 산초의 마음 속에는 맨시티가 있다. 맨유가 1억1500만 파운드(약 1738억원)의 천문학적 이적료를 책정했다.
맨체스터 라이벌의 산초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5일(한국시각) '제이슨 산초가 맨체스터 시티를 더 선호한다. 맨유는 1억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Jadon Sancho willing to make Man City return as Man Utd struggle to stump up £115million transfer fee)'고 보도했다.
산초는 올 시즌만 20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전 세계 축구 신성들 중 가장 핫한 선수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 분데스리가에 수많은 스타들이 있지만, 산초의 가치가 이적 시장에서는 최고다.
올해 20세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입증이 끝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다.
더 선은 '산초가 자신의 친구에게 예전 클럽이던 맨시티가 가장 마음 속에 있다고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07년 왓포드FC 유소년 클럽을 거친 뒤 2015년 맨시티 유소년 클럽에서 3년간 있었다. 이후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급격한 성장세를 이뤄냈다.
독일 현지에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초가 EPL로 이적할 것이라 예상한다. 맨유와 맨시티가 가장 유력한 후보다.
맨유는 산초 영입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1억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를 책정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많은 클럽이 재정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산초 영입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과연, 산초의 최종 행선지는 어떻게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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