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전에서 2골 2도움의 활약을 펼친 포항의 '일류 공격수'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일류첸코는 전반 39분 골키퍼 강현무의 롱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약 7분 뒤인 전반 추가시간에 일류첸코는 페널티박스에서 팔로세비치의 골을 도왔다. 이어서 후반 시작 3분 만에 일류첸코는 최영준의 패스를 이어받아 슬라이딩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본인의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3분 원터치로 팔로세비치에게 공을 패스하며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일류첸코는 총 2골 2도움으로 포항의 4골에 모두 관여했다. 6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4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포항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의 멀티골에 이어 상주 오세훈의 멀티골까지 터져 총 6골이 쏟아진 상주-포항전이 6라운드 베스트 경기에, 홈에서 서울을 상대로 6대0 대승을 거둔 대구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하나원큐 K리그1 2020 6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일류첸코(포항)
베스트11
FW=고무열(강원), 주니오(울산), 일류첸코(포항)
MF=김대원(대구), 세징야(대구), 팔로세비치(포항), 여름(광주)
DF=김민우(수원), 김광석(포항), 신광훈(강원)
GK=조현우(울산)
베스트팀 : 대구
베스트매치 : 상주 2 vs 4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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