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8일 디자인 혁신을 더한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12인용 제품(3~5인 가구에 적합)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줄 7가지 색상의 비스포크 패널을 적용했다. 비스포크 냉장고처럼 이사를 가거나 주방 리모델링 시 패널만 따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해 주방 분위기에 맞춰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한국인 식습관에 맞춰 세척력 향상을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코크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의 4단 세척 날개로 '입체 물살'을 구현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세척할 수 있다. 눌어 붙은 밥풀이나 양념도 깔끔하게 씻어내는 '스팀 불림' 등 한국형 맞춤 옵션, 한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목한 그릇 수납에 용이한 '3단 한국형 선반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위생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세척할 때마다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직수 방식, 75도의 고온수를 사용하는 '살균세척' 옵션도 갖췄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한 IoT 기능이 추가, 원격으로 코스와 옵션을 선택해 작동시키고 세척 진행 상황이나 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적합한 한국형 식기세척기를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온 데 이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비스포크 패널을 적용했다"며 "강력하고 위생적인 세척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과 IoT 기능까지 더해진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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