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잭 그릴리시(애스턴빌라)의 새 헤어스타일에 팬들이 당황스러움을 금치 않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18일(한국시각) '그릴리시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앞두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가운데를 땋은 머리를 뽐냈다. 팬들은 당장 새 헤어스타일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애스턴빌라는 18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EPL 재개 첫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전 팬들의 관심을 끈 것은 그릴리시의 새 헤어스타일이었다. 더선은 '그릴리시는 머리 가운데를 소녀처럼 땋았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의견이 갈렸다'고 전했다.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선보인 땋은 머리와 비슷하다.
팬들은 혹평을 쏟아냈다. 한 팬은 '나는 새 시대에 비극적인 것들을 봤다. 그릴리시의 헤어스타일은 최악의 것 중 상위권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팬은 '나는 남의 헤어스타일을 판단할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그릴리시의 그 헤어스타일은 당장 삭제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 밖에 '도대체 그릴리시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어리석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그릴리시는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시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 규범을 어겨 논란을 일으켰다. 그릴리시는 팬들을 향해 '집에 머물라'는 메시지를 남긴 지 불과 1시간만에 새벽 교통사고를 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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