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전을 앞둔 루크 쇼(맨유)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8일(한국시각) '쇼가 토트넘전을 앞두고 무리뉴에게 경고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토트넘이 격돌한다. 두 팀은 2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결은 이른바 '무리뉴 더비'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까지 맨유를 이끌었다.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물러난 것. 야인 생활을 하던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현장에 복귀했다.
쇼는 "우리가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리그가 중단되기 전에 하던 대로 경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올 시즌 토트넘과의 대결에서 2대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쇼는 "이번 주에도 그 경기 동영상을 봤다. 당시 토트넘 선수들을 압박해 경기를 풀어내기 어렵게 만들었다. 우리는 공을 잡았을 때 매우 빠르게 행동했다. 우리는 그 게임에서 많은 것을 얻어 이번 경기에서도 가지고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EPL 29경기에서 12승9무8패(승점 45)를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승점 41)은 8위에 머물러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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