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제라드 호잉이 올시즌 2번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담증세와 2연투의 부담을 이겨낸 정우람은 휴식을 취한다.
21일 창원NC파크에서는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9차전 경기가 열린다. 양팀 선발은 NC 김진호, 한화 김민우다..
최원호 한화 감독 대행은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경기에 대해 "정우람이 '던질수 있다'고 해서 출전시켰고, 잘 마무리해줬다. 정우람 보면 뿌듯하다"며 웃었다. 이어 "2경기 연속 던진 만큼 오늘 내일 이틀간 휴식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우람 외에 주전 포수 최재훈도 휴식일이다.
호잉은 지난 19일에 이어 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 대행은 "오늘 NC 선발(김진호)이 체인지업이 좋은 투수다. 맞추는 능력이 좋은 타자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그래서 호잉과 노시환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호잉의 부진에 대해서는 "선수의 컨디션을 올리려면 스스로는 연습을 하고, 코치는 기술적인 조언을 하고, 운영자(감독)는 타순 조정이나 게임 출전 간격을 조정해준다. 아직까진 큰 도움이 안되고 있다"면서 "지금으로선 좋은 방법을 찾고 있다. 호잉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화는 노수광(우익수) 이용규(중견수) 김태균(1루) 최진행(좌익) 이성열(지명타자) 정은원(2루) 노태형(3루) 박상언(포수) 조한민(유격수) 라인업으로 출전한다.
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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