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축구 전문가들의 예상이 갈렸다. 24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영국 BBC는 토트넘의 승리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무승부를 전망했다.
BBC 전문가 마크 로렌슨은 토트넘의 2대0 승리를 예상했다. EPL 선수 출신인 로렌슨은 "토트넘의 경기를 꿈꾸면 될 것이다. 지난 주말 토트넘-맨유전은 EPL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강렬한 경기 중 하나였다. 나는 웨스트햄이 걱정스럽다. 지난 울버햄턴전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2골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이번 경기는 어느 쪽이 90분 동안 공을 앞으로 잘 전달하느냐의 싸움이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20일 맨유전에서 1대1로 비겼다. 베르바인(토트넘)이 선제골,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PK 동점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웨스트햄은 울버햄턴에 0대2로 졌다.
스카이스포츠 전문가 찰리 니콜라스의 전망은 달랐다. 그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예상 스코어는 1대1. EPL 선수 출신인 그는 "토트넘에 홈 이점은 없다. 케인이 맨유전에서 부진했다. 케인은 슬로스타터다. 토트넘 수비라인에선 다이어를 센터백으로 세웠다. 토트넘은 좀 이상하다"면서 "웨스트햄이 직전 울버햄턴전에선 수비라인에서 어리석은 실수를 했다. 이번엔 자신들의 플레이를 할 것이다. 무승부 작전으로 나올 것이다"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승점 42점으로 8위이고, 웨스트햄은 승점 27점으로 17위이다. 올해 두 팀의 첫 대결에선 토트넘이 원정서 3대2 승리했다. 당시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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