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양희은이 故김자옥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양희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떠나간 친구와 그녀의 집에서... 가끔 자옥이 생각이 난다"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희은과 김자옥은 나란히 앉아서 환하게 웃고 있다. 소녀처럼 해맑게 웃는 김자옥의 순수한 미소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개그우먼 이성미는 "보고 싶다"고 댓글을 남기며 김자옥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故 김자옥은 지난 2014년 11월 암 투병 끝에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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