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 마운드를 맹폭하며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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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11안타 7볼넷에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11대4로 완승을 거뒀다. 한화는 안타 수는 삼성보다 많은 12개를 기록했지만, 집중력에서 뒤졌다.
특히 삼성은 6회 한화의 실책성 내야안타와 실책, 볼넷, 몸에 맞는볼 등을 묶어 대거 7득점,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7회말에는 박해민이 쐐기포 3점 홈런까지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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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삼성 감독은 "최채흥이 17일만에 복귀해 던졌는데 구위가 좋았을 때 모습을 회복한 것 같다. (퓨처스에서)컨디션 조절 잘해준 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 전체로 봤을 때 박해민의 3점 홈런이 오늘 큰 점수가 됐다"고 칭찬했다.
삼성은 21승(22패)를 기록, 6위 롯데 자이언츠에 1경기 차 7위를 유지하며 승률 5할에 1경기 차이로 다가섰다. 10승(33패)의 한화는 그대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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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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