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가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30) 몸값으로 1천200만 파운드(약 180억원)를 책정했다고 한 아르헨티나 언론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일간 '엘 디아'는 맨유가 로호의 이적료로 1천200만 파운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로호가 임대로 몸담은 에스투디안테가 완전영입을 원하지만, 맨유가 원하는 금액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구단은 로호가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구단을 푸시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지 않으면 거래는 무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아르헨티나 클럽 보카 주니어스도 로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프트백 로호는 에스투디안테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스포르팅 CP를 거쳐 2014년 맨유에 입단했다. 당시 이적료는 1천400만 파운드, 꽤 큰 돈이었다. 초반 3시즌에는 흐름이 괜찮았으나, 올시즌까지 포함해 최근 3시즌 동안 서서히 설자리를 잃었다. 로호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61경기에 나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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