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애니메이션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의 30초 예고편 공개 되자마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오는 7월 8일 개봉을 앞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 지난주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30초 예고편을 공개한 이후 누적 조회수가 109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코로나 사태 이후 극장가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인 반응으로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좋아요 2.1만 개, 댓글 1.6만 개, 공유 약 3,700회를 기록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킬 작품임을 여지없이 입증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 시원한 영상미는 물론 가슴 설레는 로맨스까지 갖춘 최고의 여름 영화이기 때문.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과 '고양이의 보은'의 각본을 맡았던 요시다 레이코가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기적 같은 재회를 그린 바닷빛 로맨스다. 전작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천재 감독으로 불리고 있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그려낸 싱그러운 로맨스는 믿고 보는 각본가 요시다 레이코가 써내려간 풋풋한 러브 스토리와 만나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정해진 형태가 없는 물의 특징을 십분 활용, 다양한 형태로 구현하며 스펙터클한 영상을 만들어낸 것은 물론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혼자 일어서기를 준비하는 히나코를 향해 "서투르지만 순수한 그녀를 파도에 실어주고 싶었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연출의 변을 밝혔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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