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은아가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영화 '윈도우' 제작사 마고에프앤엠은 보도자료를 내고 "일상 속 공포 옴니버스 호러물 영화 '윈도우'에 고은아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윈도우'는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N번방 사건, 버닝썬 사건, 미성년자 학교폭력 사건 등을 정면으로 다룬다. 옴니버스 호러 스릴러 장르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 4편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은아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사를 하나 접했다. 제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였다. 그런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다. 나중에 좋은 작품이 있으면 그때 소식을 알리겠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남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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