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유망주 데려오기가 쉽지 않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 소식이 연달아 전해졌다. 맨유가 노리던 두 유망주 선수가 합류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의 신성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17세의 프랑스 유망주는 지난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이번 시즌은 팀의 어엿한 주축으로 발돋움했다. 렌은 리그가 조기 종료됐지만, 중단 전까지 3위를 달리고 있었다.
카마빙가는 맨유 뿐 아니라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맨유는 카마빙가와 거의 계약을 체결하는 분위기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니콜라스 홀벡 렌 회장은 카마빙가가 다음 시즌까지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카마빙가의 이적료도 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야심찬 팀이다. 다음 시즌에도 그와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실제로 그를 위한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버밍엄시티의 16세 유망주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에게도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유망주 수집 전문팀은 도르트문트가 이미 그를 선점했다고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보도했다. 도르트문트는 며칠 안으로 벨링엄과의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그의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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