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30일만에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한 손흥민(토트넘)이 팬이 선정한 웨스트햄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2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전반 45분 VAR을 통한 득점 무효 아쉬움을 딛고 후반 37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팀은 2대0 승리했다.
EPL 사무국은 올시즌 팬 투표를 통해 매경기 수훈선수를 뽑는다. 그리고 득표율이 가장 높은 선수를 '이날의 왕'(King of the match)으로 이름 올린다. 6146명이 참여한 투표(24일 오전 7시 현재)에서 손흥민은 59.4%를 득표하며 팀 동료 서지 오리에(20.1%)와 위고 요리스(5.8%) 등을 따돌렸다. 케인은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다.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자체적으로 토트넘 미드필더 지오반니 로 셀소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이 매체가 공개한 스탯에 따르면 로 셀소는 가장 많은 볼 터치(116회), 상대진영 패스(65회), 패스 성공횟수(84회), 점유율 획득 횟수(13회), 키패스(3회) 등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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