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국내 최대의 3X3 농구축제인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에 각 팀별 베스트 멤버가 총출동한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27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내 스포츠몬스터 특설 코트에서 펼쳐진다. 이를 앞두고 각 구단이 24일 엔트리를 발표했다. 정규 라운드 1위를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김동우 김동현 노승준 한준혁 등으로 '베스트4'를 구성해 우승에 도전한다. 팀 리더인 노승준은 "지난해 경험상 플레이오프는 확실히 분위기도 다르고 선수들의 집중력도 다르다는 걸 느꼈다"며 "상대팀에 대한 분석과 대비를 철저히 해서 꼭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위 한솔레미콘은 KBL 출신인 이동준 전태풍 이현승과 현재 서울 SK소속의 이현석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짰다. 이동준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3대3 농구 리그가 펼쳐지고 있고, 여기에 참가하고 있어 너무 기쁘다. 플레이오프는 최고의 축제인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경기를 즐기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응원해주신 분들을 위해 멋진 경기 펼치겠다"고 했다.
아쉽게 정규라운드 3위에 머문 데상트 범퍼스는 박진수와 장동영 안정환 석종태가 라인업을 꾸렸다. 감독 겸 선수인 박광재는 "아쉽게 정규 라운드를 3위로 마감했지만 플레이오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우승으로 마무리하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4위를 차지한 한울건설은 시즌 내내 호흡을 맞춘 방성윤 박석환 류지석 안정훈이 그대로 출전한다. 팀 내 맏형이자 에이스인 방성윤은 "끝까지 집중해서 멋진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즌내내 팀을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언더독으로 꼽히고 있는 5위 박카스 역시 최고의 조합으로 팀을 꾸렸다. 김기성 정흥주 최윤호 하재필로 구성된 박카스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벼르고 있다. 비선수 출신으로 3대3 농구 스타로 자리 매김한 정흥주는 "정규 시즌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단판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유경식 유광식 이경민 등이 출전하는 6위 스코어센터는 평균 연령 3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인 만큼 투지 있는 플레이를 약속했다. 한편 플레이오프는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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