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양준일을 둘러싼 이혼 재혼 관련 루머가 계속되고 있다.
자신이 양준일의 모친이라 주장한 A씨는 "공인이 된 양준일를 가장 큰 먹잇감이라고 생각하는 짓을 계속 할 것인가. 좀더 사실에 근거했으면 좋겠다. 준일이의 전 연인이 자녀를 돌봐주길 바란다면 준일이는 마다하지 않을 거다. 나는 그 여자 아이가 준일이의 친자녀이길 바라지만 내가 아는 한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기억하는 전 연인은 사랑스러웠다. 전 연인이 위기에 몰리지 않았다면 그 아이가 준일이의 아이라고 거짓말하진 않았을 거다. 전 연인의 연락처를 알려주면 묻지도 않고 도와주겠다. 양준일은 그 아이를 돕길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A씨는 현재 자신이 작성한 글을 삭제한 상태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이날 오전 '양준일 결혼설 모친도 인정'이라며 양준일의 모친으로 알려진 네티즌이 남긴 댓글을 공개했다. 이 댓글에는 '양준일이 1990년대 후반 몇 년간 결혼생활을 했으나 부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세연은 또 22일 양준일의 첫 번? 부인이라 주장하는 B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B씨는 "1997년인가 1998년 결혼해 3년 정도 결혼생활을 한 뒤 이혼했다. 혼인신고는 한국에서 했고 LA로 갔다 괌에서 이혼했다. 괌에 온 뒤 아예 연락이 안돼 양준일이 한국에서 스타가 된 것도 몰랐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양준일 측은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한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양준일은 이날 예정대로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그가 이혼 재혼 관련 루머에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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