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지혜원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한다.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지혜원은 극 중 괜찮은 정신병원의 우울증 환자 이아름 역을 맡았다.
지혜원이 분하는 이아름은 남편의 폭력과 폭언을 견디며 자존감을 잃어가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이까지 잃게 되며 우울증에 빠지게 된 인물. 지혜원은 내성적이고, 유독 눈물이 많은 이아름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혜원은 데뷔 작품 '저스티스'에서 부당한 권력과 돈에 의해 상처투성이가 된 배우 지망생 장영미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장영미의 불안, 두려움, 절박함을 그려내 극의 긴장감을 높인 것.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지혜원은 폭넓은 감정연기와 뛰어난 몰입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 슈퍼루키의 면모를 입증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다시 한번 신 스틸러 등극을 예고한 지혜원의 활약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지혜원을 비롯해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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