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울산 캡틴' 신진호가 전북전을 앞두고 어지럼증을 호소해 경기 직전 선수명단이 긴급 교체됐다.
울산 현대는 28일 오후 6시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돌발 상황을 맞았다.
신진호가 워밍업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긴급교체 상황을 맞았다. 이근호가 첫 선발출전을 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 강창구 심판평가관은 "이런 경우가 흔치는 않지만 가끔씩 있다"면서 "K리그의 경우 경기전 선수교체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교체명단은 7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