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타 선수 출신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42)이 소속팀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1)의 성공을 확신했다.
재개 전 부상으로 고생했던 풀리시치는 애스턴 빌라와 맨시티전에서 연속골을 폭발하며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첼시에 합류한 미국 국가대표는 올시즌 리그 13경기에 선발출전해 팀내 2번째인 7골을 꽂아넣었다. 팀이 측면 공격 자원인 하킴 지예흐와 티모 베르너를 줄줄이 영입한 상황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며 램파드 감독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겼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27일 "조용한 꼬마가 마침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맨시티전을 통해 첼시가 왜 지난해 5천800만 파운드를 투자했는지를 증명했다"며 풀리시치의 최근 활약상을 조명했다.
램파드 감독은 28일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8강전을 앞두고 "풀리시치는 훗날 빅 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그는 어린나이에 분데스리가에서 돋보인 뒤 거액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실력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도 지녔다. 또한 부상으로 놓친 시간 때문에 매우 배고픈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풀리시치에겐 라힘 스털링(맨시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와 같이, 측면에서 뛰며 골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풀리시치는 이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램파드 감독은 풀리시치에게 '목표치를 높게 잡으라'는 조언을 잊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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