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늘(29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당신 때문에 숨 막혀'를 주제로 '남편 비위 맞추다 내가 제 명에 못 살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배우 이철민은 "아내 김미경 때문에 국민 '욱' 배우가 돼 억울하다"고 입을 열었다. 김미경이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이철민이 말하려고 입을 떼면 "또 욱하려고 그러지?"라고 한다는 것. 이를 듣고 어이없어하던 김미경은 이철민과 친한 개그맨 오정태에게 평소 이철민이 잘 욱하는지를 물었다. 이철민의 눈치를 보던 오정태는 "맨날 욱해요! 맨날 욱해!"라고 대답해 사람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잠잠히 듣고 있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한창수는 "이철민 씨가 욱하는 건 김미경 씨 때문이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배우자의 죄를 낱낱이 밝히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코너 '부부 공방전 - 너의 죄를 알렸다'도 진행된다. 가수 최현상이 "아내가 집안일을 제대로 못 한다"며 기상캐스터 이현승을 고발하자, 이에 맞서 이현승은 "아픈 것을 핑계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남편을 고발한다"며 맞대응에 나선다.
먼저 최현상은 증거 사진으로 침대와 소파 아래, 사용한 기저귀와 젖병이 있는 사진, 이현승이 설거지한 프라이팬에 고추기름이 그대로 남아있는 사진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패널 김지선은 "증거 사진으로 남기려고 안 치웠다니 대단하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이뿐만 아니라 최현상은 '필사적으로' 이기기 위해 스튜디오에 증거품까지 가져와 아내 이현승을 당황케 했다.
이에 질세라 이현승도 증거 영상을 제시했다. 최현상이 침대에 누워 골골대고 있는 모습, 밤늦게 게임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여성 출연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영상을 본 패널 권용운은 "살림 제대로 못 하는 이현승 씨 보고 안 좋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티스트가 골골대고 관리 못 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 자식을 그냥 확..."이라면서 욱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부부 공방전에서 누가 승리할지 그 결과와 '남편 비위 맞추다 내가 제 명에 못 살지!'에 대한 연예인 부부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11시 20분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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