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토트넘과 이탈리아 나폴리가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30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나폴리 공격수 밀리크(26)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밀리크는 폴란드 국가대표 골잡이다. 밀리크는 2021년 6월말까지 나폴리와 계약돼 있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다른 구단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이 득점력 강화를 위해 밀리크를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탈리아 AC밀란도 밀리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키 1m86의 밀리크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8경기에 출전 10골을 넣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현재 그의 시장 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는 3200만유로다.
나폴리는 밀리크의 몸값으로 5000만유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트넘이 그 돈을 감당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현금에다 선수를 더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밀리크 측은 토트넘행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것을 알려졌다. 해리 케인이 확고부동한 주전이기 때문이라 밀리크가 뛸 시간이 적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매체는 토트넘이 나폴리에 루카스 모우라(28)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모우라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 출전, 4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시장 가치는 3200만유로다. 모우라는 토트넘과 2024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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