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동시간대 프로그램에서 활동, 6개월간 '불청' 못왔다."
30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86번째 여행지인 창원시 진해구 명동 우도에서 남해바다 섬마을 특집으로 꾸며졌다.
에메랄드 바다 위 보트에서 포착된 첫 출연자는 에메랄드 아이즈 브루노.
브루노는 6개월여만에 '불타는 청춘'을 다시 찾아 눈길을 끌었다. 브루노는 "마지막 여행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파티였다. 반년 전"이라며 "그동안 MBN 다른 예능 찍었는데 시간이 겹쳐서 못나왔다. 한국에 그런 룰이 있나봐요. 독일은 그런 룰이 없는데 시간 겹치면 못나오나보다. 너무 오고 싶었다"고 오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형님들이 나한테 배신자라고 할것 같다. 욕좀 먹을것 같다"며 긴장했다.
제작진이 '동시간 출연 프로그램은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친한 예능' 시즌1이 종영 됐다. 이어서 가려고 했는데 시청률이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서 시즌2를 할건지 모르겠다. 방영일이 토요일로 바뀌었다. 이제 겹칠 이유가 없다. '불청' 찍으면서 고생스럽다는 생각도 했는데 다른거 하다보니까 이건 완전 그냥 여행이다. 즐기는 거라는거 알게됐다"고 말?다.
브루노는 하나둘씩 숙소를 찾아온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같은 시간 방송인 것을 몰랐느냐?"는 돌직구 질문에 "알았는데...그렇게 됐다"고 작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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