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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혜림, 멍한 모습도 이렇게 예쁠 일?…예쁨이 한도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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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혜림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근황을 공개했다.

1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머리에 꽃을 꼽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멍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멍한 표정에도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혜림, 신민철은 오는 5일 결혼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