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변화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말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이 뒤에서 힘을 보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지오바니 로셀소와 무사 시소코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에는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서지 오리에가 위치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눈에 띄는 것은 델레 알리의 제외다. 알리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무리뉴 감독과 스카이스포츠의 경기 전 인터뷰를 인용해 이유를 설명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에 변화를 주기 위해 알리 등을 벤치에 두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정상적이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선택권이 생기며 변화를 주는 것이다. 베르바인이 맨유전에서 잘해줬다. 그 다음 경기에서는 교체로 활용하기도 했다. 우리는 그것이 기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벤치에 알리와 라멜라를 뒀다. 변화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는 좋은 문제다. 우리 클럽이 원하는 것이다. 언론과 팬도 익숙해져야 할 부분이다. 최고의 팀들을 보면 벤치에 좋은 선수가 앉아 있는 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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