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전 끝나고 울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고백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일(한국시각) '살라가 지난해 맨유와의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을 차지했다. 리버풀의 리그 우승은 1989~1990시즌 이후 30년만이다. 특히 1992~1993시즌 EPL 출범 이후에는 처음이다.
물론 이전에도 우승의 기회는 있었다. 2018~2019시즌이 대표적인 예다. 리버풀은 맨시티와 역대급 우승경쟁을 펼쳤다. 리버풀은 승점을 97점이나 쌓았다. 하지만 맨시티에 우승컵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 살라의 인터뷰를 인용해 '지난 시즌 살라가 눈물 흘린 것을 고백했다. 맨시티에 EPL 우승을 넘겨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맨유와의 경기가 기억난다. 무승부를 기록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 울었다. 그 때 맨시티가 1위였는데, 남은 경기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힘들었다. 지난 시즌 승점 단 1점 차로 준우승을 했다. EPL에서 단 1점 때문에 우승을 놓친 게 말이 되지 않았다. 올해 우승한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지난해 2월 맨유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올 시즌 홈에서 맨시티를 이겼다. 그때 우리는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지난 시즌에는 그런 행운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올 시즌 맨시티와의 첫 경기에서 3대1 완승을 거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외식업계 큰손' 노희영, 영국남자♥국가비 중매자였다 "아들·며느리 같아"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판 어때?" 디섐보, 우즈에 LIV-TGL 이벤트 매치 제안…성사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