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추측하지 않을 것이다."
키케 세티엔 FC바르셀로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5일(한국시각) '세티엔 감독은 메시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에 답변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그야말로 바람 잘 날이 없다. FC바르셀로나는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다.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4)와 2위 FC바르셀로나(승점 70)의 차이는 승점 4점. 여기에 FC바르셀로나는 최근 감독과 선수의 불화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급기야 FC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메시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시는 줄곧 FC바르셀로나에서 뛴 '원 클럽 맨'이다. 하지만 메시는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들에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지난 1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해임 과정에서 메시가 역할을 했다는 보도가 구단을 통해 유출됐다는 사실이 전해져 불만은 고조됐다. 현 선수단 퀄리티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티엔 감독은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추측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말은) 전혀 듣지 못했다. 내가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알지 못하는 것은 소식이 아니다. 추측하지 않을 것이다. 훈련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6일 비야레알과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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